오랜 기간의 치료와 인내 끝에 튼튼한 임플란트를 완성하시고 환한 미소를 되찾으신 환자분들을 뵐 때면, 치과 의료진으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흡사한 기능과 외관을 자랑하며, 관리만 잘 이루어진다면 10년에서 길게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훌륭한 제3의 치아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임플란트를 심기만 하면 평생 아무 문제 없이 쓸 수 있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임플란트는 충치가 생기지는 않지만, 관리가 소홀할 경우 잇몸 주변에 심각한 염증이 생기는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하여 결국 기둥이 흔들리고 빠져버리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바른임플치과에서 임플란트의 수명을 결정짓는 수술 후 필수 생활 습관과 관리법을 철저하게 알려드립니다.
1. 임플란트에는 '신경'과 '치주인대'가 없습니다
자연치아와 임플란트의 가장 큰 차이점은 뿌리 주변의 구조에 있습니다. 자연치아는 뼈와 치아 사이에 '치주인대'라는 쿠션 조직이 있어 세균 침투를 방어하고 씹는 충격을 흡수해 줍니다. 또한 신경이 존재하여 문제가 생기면 통증으로 위험 신호를 보냅니다. 반면, 인공 구조물인 임플란트는 신경도 쿠션 조직도 없이 잇몸뼈와 다이렉트로 붙어있습니다. 따라서 주변에 음식물이 끼어 염증이 잇몸뼈를 다 녹일 때까지도 환자는 전혀 통증을 느끼지 못하며, 흔들리기 시작할 때쯤 상계 치과를 찾으면 이미 손쓸 수 없이 늦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것이 임플란트 관리가 자연치아보다 훨씬 까다롭고 중요한 이유입니다.
2. 구강 보조용품 사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임플란트 기둥은 자연치아 뿌리보다 직경이 얇아 머리 부분과 기둥 사이, 즉 치아와 치아 사이에 음식물 찌꺼기가 매우 쉽게 낄 수밖에 없는 구조적 특징을 가집니다. 일반 칫솔질만으로는 이 깊은 틈새를 절대 깨끗하게 닦아낼 수 없습니다. 임플란트 환자라면 양치질 후 반드시 사이즈에 맞는 '치간칫솔'과 '치실'을 매번 사용하여 보철물 주변을 청소해야 합니다. 구강 세정기(워터픽)를 병행하여 강한 물줄기로 잇몸 포켓 안쪽의 찌꺼기를 씻어내는 것도 수명 연장에 탁월한 생활 습관입니다.
3. 단단하고 질긴 음식은 임플란트의 독입니다
임플란트는 수직으로 씹는 힘에는 강하지만, 좌우로 갈거나 비트는 힘에는 구조적으로 매우 취약합니다. 오징어, 쥐포, 얼음, 오돌뼈, 딱딱한 견과류 등 질기고 단단한 음식을 자주 즐기거나 이갈이 습관이 있다면, 임플란트 보철물(크라운)이 깨지거나 기둥을 연결하는 내부 나사가 풀려 부러질 수 있습니다. 가급적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섭취하시고 식습관을 개선해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금연 역시 임플란트 주변 모세혈관의 혈액순환을 위해 평생 지켜주셔야 할 필수 덕목입니다.
4. 6개월 주기의 정기검진과 전문 스케일링
집에서 아무리 꼼꼼하게 관리하더라도 미세한 치석은 잇몸 아래에 쌓이게 됩니다. 임플란트를 오래 사용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노원치과추천 관리법은 증상이 없더라도 무조건 6개월에 한 번씩 치과에 내원하는 것입니다. 파노라마 X-ray를 찍어 임플란트 주변 잇몸뼈가 녹지 않고 잘 유지되고 있는지 내부를 확인하고, 꼼꼼한 스케일링과 노원역 잇몸치료를 통해 염증의 씨앗을 원천 차단해야 합니다.
바른임플치과는 수술이 끝난 후에도 보증 제도를 통한 철저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환자분들이 애써 심은 임플란트를 평생 튼튼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정기적인 검진 문자를 발송해 드리며, 평생 주치의로서 끝까지 책임지고 구강 건강을 지켜드리겠습니다.
Tip. 식사 중 임플란트 보철물이 흔들리거나 빠졌다면 절대 본인이 손으로 끼워 맞추려 하지 마시고, 빠진 보철물을 챙겨 즉시 치과로 내원해 주시면 간단하게 나사를 조여 해결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물은 바른임플치과의원에서 의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모든 치과 시술 및 수술은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치료 결과가 다를 수 있으며, 출혈, 통증, 붓기, 감염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치료 시작 전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권장합니다.